상단여백
HOME 뉴스 게임人
넥슨 “네코제, 지속 발전…홍대 엘큐브에도 입점”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5.26 17:36

[인터뷰] 넥슨 콘텐츠사업팀 조정현 팀장, 권용주 파트장

 

넥슨 콘텐츠사업팀 조정현 팀장(좌)과 권용주 파트장.

“네코제 행사에 참가하는 이용자 아티스트는 물론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겁니다. 아티스트들의 메이커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커리큘럼 마련에도 힘쓰도 있어요.”

26일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열린 ‘제5회 네코제(넥슨 콘텐츠 축제)’에서 만난 넥슨 콘텐츠사업팀 조정현 팀장과 권용주 파트장은 이 같이 밝혔다.

조 팀장은 “네코제는 기획부터 현재 운영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이용자와 이용자 아티스트, 관람객에 초점을 맞춘 행사”라며 “홍대 엘큐브에도 네코제의 이름으로 이용자 아티스트 작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코제’는 넥슨의 인기 게임들을 소재로 이용자들이 다양한 2차 창작물을 제작해 전시 및 판매하는 행사다. 권 파트장이 처음 아이디어를 내 조 팀장과 현 이정현 대표가 구체화해 지난 2015년 12월 처음 시작했다. 올해의 경우 서울시의 ‘다시 세운 프로젝트’로 청년창업가와 기술장인이 협업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세운상가’에서 열렸다.

조 팀장은 “게임의 2차 창작이라는 점에서 창작 및 예술의 관점에서 다양한 협업을 했고 세운상가 역시 50여년간 일해온 장인분들과 젊은 창업가들이 입주한 곳으로 이들과의 협업을 추구했다”라며 “그들도 ‘메이커’고 이용자 아티스트도 ‘메이커’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실제 이번 네코제의 경우 세운상가의 장인과 협업한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세운상가를 대표하는 50여 년 경력의 진공관 앰프 스피커 전문가 류재용 장인과 홍초선 사운드 디자이너가 모바일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 속 음악을 재구성한 ‘게임사운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권 파트장은 “진공관 앰프로 사운드를 만드는 장인분과 협업을 통해 사운드만으로도 게임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주제 아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네코제 이후 에는 네코랩을 통해 세운상가에 입주한 3D 프린터 전문 아카데미와 협력해 이용자 아티스트들에게 도움이 될 수업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팀장도 “1회성으로 보여주기식의 협업이 아니라 이번 사운드 협업도 새로운 상푸으로 만드는 형태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네코제’의 경우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다. 올해도 80여곳의 이용자 아티스트들이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2차 창작물을 선보인다. 머그컵이나 휴대폰 거치대 등의 실용품은 물론 각종 액세서리 등의 꾸미기 물품, 일러스트와 그림엽서, 쿠션 등의 상품이 마련됐다. 또 올해는 창작품의 종류를 확대해 만화나 소설 등도 전시 및 판매한다.

조 팀장은 “콘텐츠 측면에서 계속 추가를 해왔고 이번에는 만화와 소설도 추가했다”라며 “함께해온 아티스트들이 함께 계속 성장하는 것을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네코랩 같은 프로그램도 있고 커리큘럼도 준비했다”며 “이용자 아티스트들도 여러 고민이 있어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등을 초빙해 스킬을 배우고 진로를 고민하는 그런 자리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어도비와 협력해 실제 인물의 표정 등을 캐릭터가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한 ‘캐릭터 라이브’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성우가 대화 등을 하면 게임 캐릭터가 이를 그대로 재현해 이용자들에게 실제 게임 캐릭터와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26일에는 모바일게임 ‘오버히트’의 캐릭터 ‘아크날’, 27일은 PC RPG ‘클로저스’의 주인공 중 하나인 ‘이슬비’ 캐릭터가 등장한다.

조 팀장은 “많은 분들이 찾아와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더 재미있을 콘텐츠를 준비할 것”이라며 “올해도 그른 의미를 최대한 담았다. 계속 많이 찾아와달라”고 말했다.

권 파트장은 “많은 문화 행사가 있지만 ‘네코제’는 게임이라는 주제 아래에서 전시와 공연은 물론 원데이클래스 등 무한한 확장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라며 “다른 곳에서 보지 못한 콘텐츠를 보일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게임진 & gamezi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게임人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6가 311-1 동화빌딩 404호  |  대표메일: jamsulrang@naver.com  |  팩스: 02)876-1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1635  |  등록일자 : 2011년 05월 24일  |  관리자 : 이창희  |  대표전화: 02)867-120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창희
Copyright © 2018 게임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