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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 리니지M 독자 IP로 키운다…“새로운 항해 시작”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5.15 15:06

2년반만에 공식석상에 나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을 독자 지식재산권(IP)으로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PC게임 ‘리니지’의 모바일 버전이 아닌 ‘리니지M’ 자체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의미다.

 

15일 김택진 대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에서 열린 ‘리니지M’ 1주년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1년간 서비스를 하면서 ‘리니지M’만의 시그니쳐 콘텐츠의 가능성을 봤다”라며 “PC 리니지와 결별을 해 ‘리니지M’만으로 재탄생하겠다”고 말했다.

‘리니지M’은 지난해 6월 21일 출시된 모바일 MMORPG다. 출시 이후 양대 마켓 매출 1위, 최고 일매출 130억원 돌파 등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역사를 다시 썼다.

다만 올해 서비스 20주년을 맞는 PC ‘리니지’의 모바일 버전으로 단순히 PC버전을 모바일로 옮겨왔을뿐 오리지널리티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존재했다.

실제 김 대표는 ‘리니지M’을 제작하면서 언제든 PC 버전과 결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와 ‘리니지M’은 플랫폼이 다를 뿐 같은 게임이었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날 김 대표는 ‘리니지M’의 독자 노선을 선언했다. ‘리니지’의 모바일 버전이 아닌 ‘리니지M’ 자체 브랜드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 PC버전에는 없던 캐릭터 직업인 ‘총사’를 선보이고 최신 트렌드에 맞게 그래픽 개선 작업도 진행한다. 한국과 대만에서 서비스되는 버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글로벌 버전도 제작해 일본과 중국, 북미 시장도 공략한다. 기존 PC ‘리니지’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방식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이다.

김 대표는 “새로운 엔진으로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제작해 기존 틀은 유지하면서 더욱 화려하고 할 수 없던 것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또 1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위한 과감한 발걸음으로 해외 시장을 겨냥해 완전히 새로운 게임도 만든다.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엔씨소프트는 오는 30일 첫 번째 에피소드 ‘블랙플레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총사’와 신규 서버 ‘아툰’을 추가한다. 드래곤레이드와 아인하사드의 축복케어, 파티 인스턴스 던전 추가 등의 계획도 공개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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