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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순위 역주행 ‘캐리비안의 해적’…성과는 이제 ‘시작’”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4.17 08:50

가입자 전달 대비 25배 늘어 ‘인기’…이달 말부터 매출변화 ‘기대’

여름부터 일본 마케팅도 ‘예고’…글로벌 인지도 높여 수명 늘릴것

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의 모바일 전략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최근 인기 상승세다. 출시 1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신규 가입자수가 종전 대비 25배 이상 늘었다. 최근 국내에서 시작한 대규모 마케팅 프로모션이 힘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이 회사의 조승기 이사(사진)는 이달 말부터는 매출 순위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 이사는 “이달 말에서 내달 초부터는 매출 순위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여름 경에는 일본에서도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조이시티가 지난해 5월 11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모바일 전략게임이다. 유명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관심을 끌었다. 북미와 일본, 한국 등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조 이사는 “매출 비중은 미국, 일본 한국 순”이라며 “최근 한국이 일본과 비슷하게 따라왔다”고 소개했다.

출시 1주년을 앞두고 현재 국내에서 대규모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말 유명 아이돌 그룹 AOA를 모델로 기용했다. 이에 힘입어 최근 구글 플레이 마켓 등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가입자수도 전월 대비(1일에서 10일 기준) 약 25배에서 30배 늘었다. 게임구조의 특성상 초반에는 결제요소가 적은 만큼 매출 순위 변화는 이달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이사는 “지난해 출시 당시에는 영화 개봉에 맞춰 시너지 효과를 노렸는데 이후에는 콘텐츠를 다듬고 전략게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데 힘썼다”라며 “이제 (마케팅에 따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조 이사의 따르면 출시 당시에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많이 하지 않고 모바일 중심으로만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는 영화와 구분하지 못하는 이용자들도 많았다. 전략게임에 대한 서비스 노하우도 다소 부족했다.

그러나 이후 서버 간 대전과 이용자 가이드 개념의 미션과 이벤트 등을 대거 추가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과금 요소를 덜고 전략으로 승부할 수 있는 게임 구조로 변화를 꾀했다. 또 서비스 운영 측면에서도 학습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 및 사업 노하우를 쌓았다.

조 이사는 “한국은 RPG 중심이어서 전략게임은 잘 안하는 장르이기에 대중적 위치를 넓힐 필요가 있었다”라며 “올해는 전략성과 다양성을 늘리는데 집중할 계획으로 국내 마케팅도 그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런 대규모 마케팅은 진성유저로 전환되는 비율을 낮을 수도 있지만 과금 이용자에게는 게임 서비스에 대한 확신을 줄 것”이라며 “인지도를 넓혀 놓으면 다른 마케팅 효과도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외에도 서비스 중인 주요 해외 국가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우선순위 국가는 일본이다. 7월 이후를 예상하고 있다. 북미 지역 마케팅도 고려중이다. 이외에도 주요 국가에서의 마케팅을 통해 제품 수명주기를 늘려가겠다는 설명이다.

조 이사는 “기존에는 모바일 위주의 퍼포먼스 마케팅을 했는데 아는 사람들만 하게 된다”라며 “올해는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주요 국가에서 이용자층을 넓혀 나갈 생각이고 현지에서 잘 통하는 마케팅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적인 완성도도 더욱 끌어올린다. 올해 콘텐츠 업데이트의 화두는 전략성과 다양성이다. 이미 올해 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간 전투에서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구조를 갖췄다.

여기에 다양성 확보를 위해 생활형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자간의 커뮤니티가 중요한 게임의 특성을 살려 전쟁 외에도 다른 이용자와 교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더하겠다는 생각이다.

조 이사는 “전투의 전략성을 강화해 이용자들이 더 재미있게 전쟁을 즐길 수 있게 하면서 커뮤니티를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더할 예정”이라며 “예를 들어 낚시를 통해 재료를 획득하고 이를 요리해 음식을 만들고 다시 거래하는 그런 기능을 넣을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조이시티는 궁극적으로 ‘캐리비안의 해적’을 이용자들이 전략게임을 선택할 때 우선순위에 놓는 작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최소한 한국 내에서는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이 거론되는 전략게임이 되겠다는 포부다.

조 이사는 “모바일 앱 마켓에 등록된 대부분의 전략게임이 중국이나 미국 게임”이라며 “우리는 한국 개발사라는 점에서 한국 이용자들의 의견을 보다 잘 반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전략게임 내에서는 한국 이용자을에게 선택의 우선순위를 가져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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