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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꿈나무 키우는 넷마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展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1.13 09:42

미래 게임 꿈나무들, 8개월간 ‘구슬땀’…넷마블, 2016년부터 지원나서

청소년 창의력 발현 게임 19종, 종로 아라아트센터서 21일까지

‘전시’현장 관객들 “중고등학생 작품? 놀랍다”…올해 참여 기회 확대 ‘예정’

게임 꿈나무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가 지난 10일 개막했다.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넷마블게임즈의 사회공헌 활동 ‘게임아카데미’ 2기 참여 학생들의 작품 19종을 만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이 만들었어요? 전혀 몰랐어요.”

미래 게임인들의 작품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0일 개막한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가 주인공이다. 현장에는 만 14세에서 18세까지의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양질의 게임들이 전시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을 찾은 이세화(서울 노원·40)씨는 “아이가 게임을 좋아해 다른 전시를 보러 왔다가 들렸다”며 “평소 집에서 보던 게임들 같았는데 중고등학생이 만들었다니 놀랍다”라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오는 2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넷마블게임즈의 사회공헌 활동 ‘게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넷마블게임즈가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기획과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게임개발 과정에 대한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해 차세대 게임산업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의 경우 지난해 5월 발족한 ‘게임아카데미’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8개월간 공을 들여 제작한 작품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진행된다.

‘게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넷마블게임즈 CSR팀 김미성 담당자는 “학생들이 직접 노력해 만든 결과물은 보다 다양한 분들에게 선보이고자 마련한 전시회”라며 “(전시회장 인근은) 관광객이나 나들이 나온 가족과 연인 등 다양한 분들이 찾는 곳이어서 주말에는 더 다양한 분들이 오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NAEXUN` 팀이 제작한 리듬게임 `리비트(Ribit)`를 체험 중인 관람객의 모습. 어린자녀와 함께 방문한 이세화씨는 학생들의 작품이라는 이야기에 감탄하기도 했다.

현장에는 간단해 보이는 모바일게임에서 PC게임은 물론 최근 몇 년간 이슈가 된 가상현실(VR)게임까지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만날 수 있었다. 학생들의 창의력이 발휘된 게임들답게 RPG뿐만 아니라 음악을 연주하는 리듬액션게임과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액션게임, 추운 극지방에 고립된 주인공이 주변을 탐험하는 어드벤처 게임 등 장르도 다채로웠다.

현장에는 부모와 함께 방문한 어린 학생들을 물론 연인, 친구로 보이는 2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많았다. 부모와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친구의 게임 플레이 모습을 지켜보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청소년들이 제작했다는 사실을 모른 체 게임을 즐기다가 이 사실을 알고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팀나사(Team.NASA)’가 제작한 모바일게임 ‘하루’를 플레이해 보던 김인우(서울 광진·16)군은 “대단하네요. 중고등학생들이 만든 줄 몰랐어요. 다른 게임들하고 수준이 떨어지지도 않는데요?”라고 말했다. ‘하루’는 주인공 ‘하루’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현장에 전시된 게임들은 ‘게임아카데미’ 2기 참여 학생들이 모든 작업을 직접 수행했다. 게임 기획에서 게임에 사용된 음악과 원화, 그래픽, 프로그래밍 작업까지 곳곳에 학생들의 땀이 베어있다는 설명이다.

‘캐럿뱃(Carrot Bat)’팀이 만든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루미에르(Lumiere)’를 소개하던 현장 안내 담당자는 “음악에서 그림, 기획, 프로그래밍 등 모든 작업을 학생들이 직접 했다”고 설명했다.

 

가상현실(VR) 게임 `리플렉트 고스트`를 체험 중인 관람객의 모습. 학생들이 VR 게임을 만들었다는 점이 놀라웠다.

 

미니맵이 인상적이었던 어드벤처 게임 `메모리즈 오브 더 큐`를 즐기는 관람객의 모습.

넷마블게임즈는 올해의 경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게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질적·양적 확대를 고민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게임아카데미’ 2기 프로그램의 경우 참여 학생들의 원할한 작업을 돕기 위해 전용 게임개발 스튜디오를 마련했으며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김미성 담당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즐거운 게임문화 조성에 일조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고 제작에 참여했던 학생들도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며 게임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뜻 깊었다”며 “올해의 경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게임아카데미’ 외에도 ‘게임소통교육’,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게임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건전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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