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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출시 vs 창업자 퇴사` 선데이토즈 시장 반응은
이창희 기자 | 승인2018.01.09 08:01

기대작 출시를 앞둔 선데이토즈에 창업자인 이정웅 대표가 퇴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선데이토즈(123420)는 8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이 회사의 창업자인 이정웅 대표가 사내이사직을 포함해 사임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선데이토즈는 이정웅·김정섭 각자 대표이사에서 김정섭 단독 대표 체제로 바뀐다. 이 대표는 선데이토즈를 퇴사한다.

이와관련 선데이토즈측은 “이 대표는 선데이토즈에서 퇴사한다”며 “회사의 발전을 위해 자리를 비켜주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9일에는 선데이토즈가 그동안 공들여 온 모바일 신작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9일 장이 열리면 창업자 사임 공시와 신작 출시라는 상반된 소재에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애니팡' 신화를 통해 오늘의 선데이토즈를 만들어 낸 이정웅 대표의 퇴사는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토즈의 최대주주는 지난 2014년 3월 약 1200억 원에 지분 20.89%를 인수한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이다. 지난해 12월 8일에는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출신의 김정섭 대표가 각자대표로 선임되며 경영쇄신 작업에 나섰다. 이후 불과 한달여만에 창업자들이 모두 퇴사하게 됨 셈이여서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이 관심 거리다.

이와관련 선데이토즈측은 "예정된 게임 출시는 문제 없이 이뤄진다. 창업자 퇴사가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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