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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 게임 전문가 최초 공학한림원 회원 선정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1.03 18:28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게임소프트웨어 전문가로는 처음으로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 한양대 석학교수) 회원으로 선정됐다. 김택진 대표는 한국공학한림원이 지난 2010년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 시상에서 온라인게임 기술 주역으로 꼽힌바 있다.

 

3일 한국공학한림원은 홍대식 연세대 공과대학 학장, 송재복 고려대 교수 등 정회원 45인과 문수복 KAIST교수 정진택 고려대 공과대학 학장 등 일반회원 78인을 신입회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산업계 일반회원(전기전자정보공학) 중 1명으로 합류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지난 1996년 우수 공학기술인 발굴 및 공학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기관 단체다. 현재 정회원 277명, 일반회원 344명, 원로회원 397명, 외국회원 71명 등 총 1089명이 회원으로 활약 중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의 회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한국공학한림원은 매년 상반기 후보자 발굴 및 추천작업을 시작해 하반기 4단계에 걸친 업적 심사 및 전체 정회원 서면 투표 등을 통해 회원을 선발한다. 공학·산업기술 및 관련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면서 학술연구 및 산업기술, 연구개발, 공학기술정책 및 교육에 공헌한자가 대상이다.

김택진 대표는 지난 1997년 엔씨소프트를 설립해 대표작 ‘리니지’를 선보여 한국 PC온라인게임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이에 지난 2010년에는 한국공학한림원이 1950년대부터 60년간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끈 100대 신기술을 선정해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 시상’에서 온라인게임 기술 주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 김 대표는 서울대 대학원 전자공학 석사 출신으로 아래아한글 제작에 참여하고 한메타자교사 등을 개발하는 등 대표적인 개발자 경영인이다. 엔씨소프트에서도 주요 작품의 최종 디렉터로 활약하며 지속적으로 개발 과정을 총괄해왔다.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이후로는 개발조직을 ‘캠프’ 단위의 수평적 조직으로 바꿔 각 프로젝트 책임자(캠프장)들이 최종 결정권자인 김 대표에게 직접 보고할 수 있는 체제로 변화시켰다. 최근에는 글로벌 CCO(최고 창의력 책임자, Chief Creative Officer)를 맡아 직접 엔씨소프트 전체의 개발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 상황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김택진 대표는 지난 2010년 한국공학한림원이 선정한 100대 기술과 주역으로 선정된바 있다”며 “최근에는 개발 부문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보다 진취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CCO도 맡았다”라고 설명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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