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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3Q 영업손실 1억 ‘적자지속’…“열혈강호 모바일 흥행으로 턴어라운드”
임영택 기자 | 승인2017.11.14 18:59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14억9300만원, 영업손실 1억1300만원, 당기순손실 54억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55.95% 줄어든 결과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다만 룽투코리아는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67%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크게 줄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분기 매출은 68억8600만원(교육사업부 분할 및 매각으로 수치조정, 기존 2분기 매출은 86억8400만원), 영업손실은 24억9500만원이었다.

 

또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82억8700만원, 영업이익 3억20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116% 상승했다. 다만 별도기준으로도 당기순손실 49억7200만원이 발생했다.

룽투코리아는 “기존 게임의 국내 매출 감소와 신작 부재에 따른 영향으로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4분기의 경우 ‘열혈강호 for kakao’가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며 ‘열혈강호 모바일’의 중화권 로열티가 지속적으로 반영될 예정이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룽투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3분기 실적에는 기존 2분기 미지급 로열티 및 3분기 로열티까지 약 60억 원 가량이 반영됐다. 또 교육사업부 분할 및 매각이 완료되면서 게임회사로의 체질 개선도 끝마친 상황이다. 4분기에는 교육사업부의 누적손실 제거 및 신작 흥행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를 점치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말 출시된 ‘열혈강호 for kakao’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4분기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오는 20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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