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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이정헌 부사장 “지스타 메인스폰서, 업계 응원하고 싶었다”
임영택 기자 | 승인2017.11.07 12:46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게 된 것은 이번에 참여하는 업체와 관계자 분들이 함께 파이팅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지스타 프리뷰’ 간담회에서 올해 메인 스폰서를 맡은 것은 업계를 응원하고 싶었던 마음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메인 스폰서를 매번 고민했으나 필요성을 못 느껴 맡지 않았은데 올해의 경우 사드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안팍으로도 개발자나 사업 담당자들이 마음 고생을 했던 해다”라며 “이번 지스타에서 참여 업체들과 관계자들이 파이팅 하자는 바람에서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넥슨은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았으며 총 300부스 규모의 B2C관을 운영한다. 최대 규모 시연대인 588개의 시연용 PC 및 모바일기기를 마련해 ‘피파온라인3’, ‘니드포스피드 엣지’, ‘천애명월도’, ‘배틀라이트’, ‘타이탄폴온라인’ 등의 PC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오버히트’ 등 6종을 시연한다. 또 ‘야생의 땅: 듀랑고’, ‘메이플블리츠X’, ‘마비노기 모바일’ 등의 신작 게임 영상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출시작이 너무 많아서 집중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올해는 개수를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매일 아침부터 기다리는 등 시연에 참여하는 이용자가 너무 많은데 관람객들이 최고의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꾸리다 보니 라인업 구성이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개인 방송 진행자(인풀루언서)를 위한 방송 부스를 마련해 현장 중계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올해는 무조건 시연 중심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요즘 또 인풀루언서가 이슈이기에 이런 부분을 고려했다”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으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게임 사업과 관련한 생각도 밝혔다. 넥슨의 강점인 PC온라인게임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빨리 모바일에 녹여 내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이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넥슨의 경우 모바일 사업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우리의 차별점이나 우위가 무엇일까, 글로벌에서도 통하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했을 때 우리의 강점은 10년 이상 서비스한 PC온라인게임이 글로벌에서 가장 많은 것이었다”며 “그러나 그런 인프라와 노하우를 빠르게 모바일에 녹이지 못한 것은 실수다. 현재 빨리 이식하기 위해 굉장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분석 본부를 신설한 것도 연장선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배틀그라운드’를 언급하며 앞으로는 ‘하는’ 게임이 아니라 ‘보는’ 게임도 중요하다며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부사장은 “최근 ‘배틀그라운드’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데 게임을 직접 하는 것이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이라며 “직접하는 분도 많지만 엔터테인먼트 콘테츠로 보고 응원하는 분들이 훨씬 많아졌고 이에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고 하더라도 보는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 스팀 게임 ‘배틀라이트’의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내부적으로 재미있게 즐긴 사람이 맣았고 PC방에서 대회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하면 훨씬 커질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며 “이에 지난해부터 개발사와 협의를 했고 그 방향에서 벗어나지 않는 형태로 진행될 것이다. (이용자들이) 너무 우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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